광주소방서는 지난 6일 한전 사옥 3층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재난피해지역 발생시 신속비상복구 지원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 활동 수행에 따른 전력설비 점검 지원 ▲재해·재난으로 인한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장비 및 인력지원 ▲소방, 변전소등 전력설비 상호 이해를 위한 견학 및 교육지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안내 지원 ▲전력설비 고장 발생 시 긴급복구를 위한 장비 및 인력지원하기로 했다.

서삼기 서장은 “재해재난 긴급구조 최일선 기관인 한전과의 업무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신속하게 지킬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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