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희망로타리클럽(회장 강인구)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장애인거주시설 향림재활원. 품안의집 장애인의 정서함양과 환경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꽃동산 조성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꽃동산 지원사업은 성남희낭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향림재활원 초록공원에서 봉사 했으며, 2일 일정으로 시작된 꽃장미.꽃잔디. 다양한 봄꽃을 식재함으로써 향림원에 꽃동산으로 변하였으며 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이웃사랑으로 실시됐다.

강인구 회장은 "장애가 있어 불편하신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꽃동산을 관리하고 가을에 가을꽃으로 바꿔 지속적으로 관리 하겠다"라고 밝혔다.

향림재활원에 거주하는 김모학생은 " 잔디밭이 넓어져 좋아하는 야구도하고 축구도 하고 꽃동산애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향림재활원 김성현원장은 추운날씨에도 기쁜마음으로 향림원에 다양한 꽃을 심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꽃동산 정원이 조성되어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해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희망로타리클럽은 1999년창립된 봉사단체로 매년 장학생 4명에게 8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용봉사와 년말 김장봉사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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