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골프협회 (김동술)회장은 지난 3월 29일 곤지암읍 중부컨트리클럽에서 광주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사랑과 화합의 잔치로 마련된 골프대회에서 시민 160여명이 참석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근접상은 이강진(남), 김윤경(여) 선수가 장타상은 남자부 박병대, 여자부 정해영 선수가 메달리스트상은 임치혁 선수가 각각 개인상을 차지했다.

이날대회 최종 우승은 박인규(남), 장영란(여) 선수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 당일날 자선모금함을 설치해 모금된 금액을 광주시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탁했으며, 특히 김동술 골프협회장이 부상으로 마련된 메달 금5돈 우승 금3돈을 수상하자마자 모두 불우이웃을 돕겠다고 기탁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동술 회장은 1일 시청을 방문해 부상으로 기탁 받은 금8돈을 좋은 곳에 써달라고 전달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앞으로 나눔문화가 더 활성화 되어 어려운 이웃이 도움의 길이 많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