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주시 을 선거구 노철래 후보는 3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앞(초월읍 경충대로 1083)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오포지역의 노씨 종친회원들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및 광주시의원, 그리고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열렬한 노 후보의 팬인 방송인 정덕희 교수는 축사에서 “이곳 광주는 강남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묻혀진 보석의 땅이다” 며 “보이는데 믿지 않는 것은 바보다. 바로 노철래 후보에게 열정과 사랑을 주면 보람의 꽃이 되며, 진정으로 이곳 광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은 바로 노철래 뿐이라는 것을 주변 사람에게 알려서 4월 13일 이 자리에서 축배를 들 것을 약속하자”고 지지를 부탁했다.

노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희망과 삶의 가치를 불어 넣어주려면 웃음 섞인 정치판을 만들어야 한다” 며 “선진국가에서는 국민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서는 여유와 즐기는 정치를 하고 있다. 바로 노철래가 국회에 들어 갈 때만이 우리나라의 정치가 바뀐다”고 말했다.

또 “3선이 되면 국회에서 원내대표, 사무총장, 상임위원장, 당대표도 할 수 있다” 며 “열린마인드, 새로운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정치의 틀을 바꿔 놓을 수 있다” 고 말했다.

노 후보는 앞으로 당선이 되면, 첫째 광주주민과 동고동락을 하면서 광주의 미래를 바꿔놓는 일을 할 것이며, 둘째로 광주발전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야 한다. 또 다른 사람이 하게 되면 10년을 뒷걸음질을 하게 된다. 셋째 깨끗하고 삶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것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는 “광주가 60만 도시가 되어야 하며, 그래야만 대학, 종합병원, 백화점, 레져문화스포츠시설들이 들어오게 된다” 고 말하고, “광주에서 강남까지 27분에 들어갈 수 있는 교통요충지로 거듭나고, 내륙고속철도가 서울 수서에서 출발하여 오포를 통과해 부산 거제까지 통과하여, ‘서울 동부권 중심도시’를 목표로 교통 문제 해결된 사통팔달 광주를 만들겠다” 비젼을 밝혔다.

끝으로 “4.13 선거혁명을 일으켜서 노철래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주면 여러분에게 혁명을 일으켜 해드리겠다” 고 호소했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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