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안락규) Wee센터는 28일 오후 2시 가인정신건강의학과와 행복나무예술심리치료센터에서 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청소년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지원협력체계를 공고히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가인정신건강의학과와 심리치료 전문기관인 행복나무예술심리치료센터와 이루어졌다.

이로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역에 총 4개 전문병원과 6개의 심리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협력함으로서 학생의 심리평가와 진단, 약물치료 및 놀이치료, 미술치료, 예술치료 등 사례에 따른 적절하고 전문적인 개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안락규 교육장은 “지역 기관에서 학생들의 교육과 심리지원의 중요성을 공감해주시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학생과 부모님께 아낌없는 힘이 되어 주리라 확신한다” 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협력체계를 활용한 다양한 학생 심리치료 지원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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