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에서는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퇴촌나눔사랑회(퇴촌장학회)가 창단됐다.

지난 26일 오후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퇴촌나눔사랑회 창단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현철 시의원, 박인서 퇴촌나눔사랑회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퇴촌나눔사랑회는 이번 창단식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청소년들을 찾아내 지원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봉사정신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장학회가 광주시 전역에 퍼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퇴촌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창일 퇴촌면장은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지역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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