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림스타트와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오카리나 전문 제조업체 한남세라믹(하늘소리 오카리나) 이미경 대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오카리나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앞서 이미경 대표는 깜짝 이벤트로 오카리나 전문연주자의 작은 음악회를 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협약식이 진행 됐다.

하늘소리 오카리나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인 ‘드림오카리나교실’에 악기와 교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아동의 정서적 힐링은 물론 아동의 건전한 행동발달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건전한 정서가 함양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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