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만족도가 높은 가장 살기 좋은 행복도시 만들겠다’

새누리당 노철래 예비후보(광주‘을’선거구)는 5일 오후2시 초월읍 경충대로 1083(우리은행3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원유철 원내대표, 이현재 국회의원(하남), 정병국 국회의원(여주양평) 등 새누리당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노철래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또,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소속 박광서 ∙ 장동길 경기도의원과 소미순 광주시의회의장, 황명주 ∙ 유지호 ∙ 이문섭 ∙ 현자섭 시의원을 비롯해 박용화 광주시노인회장, 윤금영 충청향우회연합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과 유권자 1,0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을’구 출마동기에 대해 “광주시 시내인 ‘갑’구지역에 비해 ‘을’구지역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 며 “‘을’구지역을 발전시켜 광주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가장 행복한 도시 만들기 조건 중 하나가 인구 60만 도시다” 며 따라서 “60만 중심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60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오포읍의 인구가 20만명, 초월읍과 곤지암읍 도척면 지역의 인구가 20만명은 되어야 하고, ‘갑’구인 경안 광남 송정 퇴촌 남종 남한산성면에 20만 인구 등 3개축으로 해서 광주시가 전국에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가장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또, 노 예비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건설과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등 굵직한 SOC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며 “3선에 반드시 성공해 광주시의 균형발전 축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과, 원유철 원내대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은 축사를 통해 “노철래 의원은 오직 광주발전만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온힘을 다했다”며 “2조원에 가까운 많은 예산을 복선전철 및 자동차전용도로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을 해온 욕심 많은 의원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렇게 실력과 능력을 갖춘 노철래 후보 같은 사람들이 반드시 20대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유림 기자>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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